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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깊이 있는 연구, 전문적인 교육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솔직히 말해보자. 대학교 4학년, 취업과 대학원 진학 사이에서 고민할 때 학업을 더 이어가고 싶어도 ‘돈’과 ‘시간’이 발목을 잡는다. 대학원 학비는 어떻게 충당할까, 공부하는 동안 생활비는 어떻게 하지, 대학원 과정 이수 후에 미래는 어떻게 꾸려나갈까, 대학원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인생에 있어서 버리는 시간이 되면 어떻게 하지.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이순원 원장은 학생들의 이러한 고민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며 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대학원에 대한 정보 취득이 많을수록 좋다고 한다. 대학원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성균관대학교에서 준비한 것이 대학원 한마당과 대학원 진학설명회다. 현직 대학원 교수들과 선배들을 만나서 대학원에서 하게 되는 공부와 장학제도, 대학원이 미래 설계에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을 주는지에 대해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다. 학생들이 연구와 학문에 몰두해 자신의 미래를 꾸려갈 수 있게 삶의 대안을 마련해주고, 대학 입장에서는 인재 육성을 통해 다양한 연구자육성사업을 유치하려 애쓰고 있는 이순원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장을 만났다.

-요즘 대학생들에게 대학원 진학이란 어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누구나 진로에 대한 고민은 있습니다. 특히 학부 고학년이 되면서 적성이나 미래의 전망 등을 고려해 대학원 진학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학부와 대학원의 가장 큰 차이는 전공에 대한 깊이입니다. 현재 학부는 전공 분야에서의 보편적인 수준의 교육과정을 가르칩니다. 반면 대학원은 전문가로서 세부적인 내용으로 교육하며, 연구과정이 수반됩니다. 일반대학원은 높은 지적 호기심을 바탕으로 전문가의 길을 가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최고 수준의 고등교육 기관이지요. 최상위권 대학의 경우 대학원 진학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대학원 진학은 미래의 전문가로서 성장하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한단계 높이고, 더 높고 많은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학생은 공부할 때 목표가 달성되지 않더라도 ‘과정’에 있어서 의미를 부여할 수 있지만 대학원생은 다릅니다. 대학원에 와서 공부를 한다면 스스로 전문가라는 생각을 가지고 연구 결과를 낼 마음가짐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사실 일반대학원의 경우에는 학교별로 차별점을 가지기 어려울 것 같은데요. 성균관대 일반대학원의 차별화된 강점은 무엇인가요.

=학교마다 교풍 또는 문화가 있습니다. 성대 일반대학원은 600여년의 역사와 전통에 기반한 인문학이 강점이며, 또한 삼성이 재단으로 있으면서 첨단산업의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말 그대로 첨단과 전통의 조화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바탕 위에 인문사회계열은 학문의 근원에서 출발하여 사회 연결망(네트워크)이 발달해 있으며, 최근 대학교 인문학 진흥사업인 코어 사업에서도 다방면에서 혁신적 아이디어로 사업을 유치하였습니다. 한편 이공계열과 의학계열은 연구 중심 대학의 풍토에서 최근 눈부시게 성장하면서 BK21플러스 사업에서 31개 사업단이 선정되었고, 산학협력에서 다른 대학보다 앞서 나가고 있는 것이 강점이지요. 특히 BK21플러스 사업은 3기가 되었는데 국내 대학 연구팀 중에 2위를 하고 있습니다. 2015년 우리 대학교 연구비가 3180억원 정도 되는데 그중 30%가 대학원의 인건비로 지원됩니다. 그만큼 학생이 돈 걱정 없이 연구와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이순원 원장

-삼성과의 산학협력을 기대하는 학생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삼성을 비롯해 어느 기업들과의 협력이 이뤄지고 있나요.

=우선 재단인 삼성에 취업하는 학생들이 많긴 합니다. 그리고 세계적 화학기업인 BASF와 SABIC이 공동 연구센터를 설립하여 입주해 있으며, 현대자동차와 공동 연구센터를 설립하여 공동 연구를 시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화학연구원 등 공공기관과도 산학협력이 잘되어 있습니다. 약학대학은 국내 굴지의 제약회사들과 콘소시엄 형태로 계약학과를 운영 중이며, 삼성융합의과학원은 삼성의료원과 함께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알아두면 좋은 장학제도나, 학생들이 몰라서 지나치기 쉬운 지원제도가 있나요.

=우수 대학원생에게 장학금도 지원하고 Honorship도 부여하는 글로벌박사지원프로그램(GPF)에 학생들이 많이 도전하면 좋겠습니다. 지난해에 우리 대학은 27명이 선정되어 13% 점유율로 사립대학 중 최다 선정이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 학교에는 다양한 연구지원제도가 있는데, 국제 논문에 대한 인센티브나 교열지원 시스템, 해외학술 발표지원 등을 비롯 국내외 연수지원제도가 있습니다.

-‘대학원 진학설명회’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직접 대학생들을 만나보시니 어떤 고민들을 하고 있던가요.

=대학 진학을 위한 고3을 위한 진학설명회는 많은데, 왜 대학생을 위한 대학원 진학설명회는 없을까 싶어서 설명회를 시작하게 됐는데요. 저희도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고, 대학생 입장에서도 교수님과 선배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더군요. 2016년에는 4월27일부터 28일까지 자연과학과 인문사회과학 각 캠퍼스에서 진행됐습니다. 저도 교수 입장에서 학생들을 만나보면 학업에 대한 것보다는 실질적인 정보에 대해 많이 묻습니다. 면접에서는 뭘 묻는지, 기숙사는 충분한지, 동대학교 출신 학생이 아닐 경우 차별은 없는지… 학교 홈페이지에는 없는 정보가 절실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대학원 진학을 고민하고 있다면 석•박사 이수 과정에 있어서의 학비와 이수 이후의 취업에 대한 고민이 많을 겁니다. 저는 그런 고민이 있는 학생에게 요즘 같은 사회에서 대학원은 전문성을 가지기에 좋은 선택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요즘 고등학교 졸업자 중 60% 이상이 대학에 진학을 합니다. 대학 교육이 그만큼 차별성을 가지기 어렵지요. 30대 이후 직업인으로서의 전문성을 가지는데 대학원은 분명 도움이 될 겁니다. 같은 분야의 연구에 관심이 많은 선후배도 많이 만날 수 있고요.

-대학원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일생에 직업은 35살 이후에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에는 여러 고민도 하고 좌절도 있을 겁니다. 자기 전문성을 가지고 지름길을 찾는 데 대학원이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하는 장학제도가 있으니, 찾는 사람에게 길이 열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저희 연구실 학생들에게도 “직업을 좇아가지 말고 직업이 널 좇아가게 하라”고 말합니다. 능력을 보여주면 사회에서는 어떻게 해서든 그 사람을 데려가려 합니다. 연구 잘하는 실험실에는 학생을 보내달라는 기업의 의뢰가 많습니다. 학부 4년에 비해 대학원 2년은 집중적인 교육과 연구 효과를 가집니다. ‘전문가’가 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대학원 진학을 선택하시기를 권합니다.

2016학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 안내

원서접수 / 2016.4. 22(금) 10시 ~ 5. 9(월) 18시 -> 100% 인터넷 접수 학과별 전형/시험 / 2016. 5. 14(토) -> 학과별 지정시간 및 장소는 5. 12.(목) 14시 공지 예정 합격자 발표 / 2016. 6. 2(목) 17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