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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uni.dongseo.ac.kr/movie/
전화번호 051-950-6543
교수진 이종찬, 손현석, 남인영, 김대승, 이무영, 김정선, 제창규, 강동헌
커리큘럼 영화입문, 극작, 영화기술, 전공탐색1, 전공탐색2, 영화사1, 영화편집기초, 영화제작기초워크샵, 시나리오작법, 다큐멘터리제작실습(캡스톤디자인), 영화연출, 촬영과 조명기초, 동시녹음기술, 영화사2, 영화제작실습(캡스톤디자인), 사운드프로덕션, 연기연출, 촬영-비주얼스토리텔링, 한국영화사, 영화장르연구, 영화워크샵1(캡스톤디자인), 제작기획입문, 디지털포스트프로덕션, 촬영과 조명심화워크샵1, 영화분석과 비평, 영화워크샵2(캡스톤디자인), 워크샵작품분석, 제작기획실습, 시나리오워크샵(캡스톤디자인), 촬영과 조명심화워크샵2, 영화워크샵3(캡스톤디자인), 뉴디지털시네마토그래피, 영화워크샵4(캡스톤디자인), 영화마케팅과 배급
학과소개
동서대학교 임권택영화예술대학 영화과는 영화계에서의 활약이 돋보이는 영화인들로 교수진을 꾸렸다.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인 이종찬 교수를 비롯해 사운드디자인 전문가 손현석 교수, <한강블루스> 연출과 각본을 맡은 이무영 교수 등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동서대학교 영화과는 시나리오 개발부터 후반 사운드 작업까지 영화 기획·제작 과정에 전문 담당 교원을 확보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한다. 교수진 일부가 현재 영화 현장에서 활동한다는 사실도 동서대학교 영화과의 장점이다. 2021년 제 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뒤틀린 집>을 선보인 강동헌 교수는 “급변하는 콘텐츠 산업에 대응하지 못하면 학생들을 가르칠 수 없다”며 “교수들도 계속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기에 영화 제작 트렌드에 전혀 뒤처지지 않는다”고 전했다.교원 구성에서 알 수 있듯이 동서대학교 영화과는 실무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영화계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이 학생들을 지도하며 영화과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배양한다. 이무영 교수는 “각 분야에서 관록이 쌓인 교수들이기에 학생의 작업을 지도하며 문제에 대한 명확한 지적과 개선 방향 제안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강동헌 교수는 “여러 교수에게 동시에 지도를 받으며 다양성을 기르는 학생들도 많다”고 덧붙였다.실무 중심 교육에 필요한 학교 차원의 지원도 끊이지 않고 있다. 동서대학교 영화과는 산업 현장에 쓰이는 설비를 확보하며 전문 교육을 위한 환경을 조성해두고 있다. 알렉사 미니, 쿠크 프라임 렌즈 등 촬영 현장에서 사용하는 촬영 장비가 두루 갖추어져 있다.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편집실을 여러 개 마련했으며 촬영 스튜디오, 색보정실, 믹싱룸, 사운드 편집실도 따로 이용할 수 있다. 3학년 시나리오 워크숍에서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졸업 전에 장편영화를 제작해 재학생들이 졸업 전 데뷔 기회를 갖는다.
양질의 교육 혜택을 누린 동서대학교 영화과 출신들의 성과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 2017년 이기남 감독의 <시월의 장마>가 제19회 부산독립영화제에서 2관왕을 차지했고 2018년엔 오원재 감독의 <낯선 자들의 땅>이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본선에 진출했다. <낯선 자들의 땅>은 오원재 감독이 재학생 시절 장편영화 제작 지원을 받아 만든 영화다. 권하정, 김아현 감독이 공동 연출한 <듣보인간의 생존신고>는 서울독립영화제2021 장편경쟁부문에 올라 호평을 받았다. 이태동 디테일스튜디오 대표는 웹드라마 <좋좋소>를 발표 후 유튜브와 왓챠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2021뉴미디어콘텐츠상 시상식에서 웹드라마 부문 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영화와 드라마 현장에서 분야별 전문가로 활동하는 동서대학교 출신 동문들의 활약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입시전형
동서대학교 임권택영화예술대학 영화과는 2022학년도 총 40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중 35명은 수시 모집에서 선발하며 5명은 정시 모집에서 선발한다. 동서대학교 영화과 정시 모집은 가군 일반전형이며 수능 점수로만 지원자를 선발한다. 수능 점수는 국어, 영어, 수학, 탐구 1과목의 표준점수를 25%씩 반영한다. 정시 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2021년 12월30일(목)부터 2022년 1월3일(월) 18시까지며 합격자 조회는 2월8일(화)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등록 충원기간은 2월11일(금)에서 2월20일(일) 21시까지 이루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동서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ipsi.dongseo.ac.kr/ipsi/)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 연계성을 높인 교육이 성과를 내고 있다
동서대학교 임권택영화예술대학 영화과 이무영, 강동헌 교수
- 영화과는 학생 실무 역량 배양이 중요한데 어떤 부분에 역점을 두고 있나.
강동헌 산업 현장에서 쓰이는 설비를 구비하고 교육에 힘쓰고 있다. 이를테면 ‘촬영 라이선스’ 제도가 있다. 학생들은 기기 사용법 평가를 통과해야 이용할 수 있다. 장비만 마련하고 방치해두는 게 아니라 학생들의 장비 사용 숙달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이무영 학교측의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학생들은 영화 제작 능력을 기르고 있다. 실무 중심 교육과 좋은 제작 여건을 밑거름 삼아 내년부터 학생들이 직접 장편영화를 만들도록 하는 게 목표다.
- 동서대학교 동문들이 꾸준히 영화제에 진출하고 있다. 원동력이 궁금하다.
이무영 실무 중심 교육의 결실이라고 본다. 현장 연계성을 높인 교육 덕에 영화제 출품은 물론 산업 현장에 제작진으로 진출하는 졸업생들이 늘고 있다.
강동헌 학생 입장에서 졸업 후에 영화를 만든다는 데에 두려움을 느낄 수 있다. 그 두려움을 깨는 게 동서대학교의 4년 실무 위주 교육이다. 단련된 졸업생들은 수월하게 현업에 도전하고 적응한다.
- 예비 영화학도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강동헌 내가 어떤 사람이고, 무엇을 좋아하는지 등 스스로 이해하려는 연습을 한다면 앞으로 작업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이무영 간접 경험을 많이 하는 게 중요하다. 결국 영화는 인간을 연구하는 예술이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과 사회 작동 원리에 대해 풍부한 관심을 두면 나중에 좋은 열매를 맺는다.